추계신고 예방·납두독려 '바쁘다 바빠'

2001.11.26 00:00:00

도봉署


도봉세무서(dobong@nts.go.kr, 서장·김희대)가 최근 연말 세수확보를 위해 납기내 징수와 체납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봉署는 관할지역의 세수조건이 열악한 점과 경기에 민감한 이 지역 납세자를 감안, 연말 세수를 맞추기 위해 지속적인 현금수납 독려 등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최의규 징세과장은 “체납징수는 비교적 잘 되는 편이지만 현금 납부율이 저조하다”며 “연말에 고질 체납자 정리를 마무지 짖기 위해 직원들의 많은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박병정 세원2과장은 “중간예납이 비교적 순조로웠지만 아쉽게도 추계신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기록과 비교하는 작업을 마치고 지난 24일부터는 납세자에게 납기내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희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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