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체납압류부동산 직접공매 `성황'

2001.12.27 00:00:00

부산廳 입찰전 57억·첫공매서 6억정리


부산지방국세청(busanrto@nts.go.kr, 청장·이주성(李周成)은 최근 동래세무서 별관 합동 공매장에서 국세압류부동산에 대해 직접공매를 실시했다.

올 들어 세 번째 실시된 이 공매는 첫 입찰일로부터 6회차인 내년 1월11일까지 실시되며, 매주 금요일 동래署 별관에서 진행된다.

부동산의 감정평가서와 상세한 내용은 공매장소인 동래署 별관에 비치돼 있으며 각 세무서와 시·군·구청 게시판을 통해서 볼 수 있고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로도 확인할 수 있다. 

부산廳 서경식 납세지원국장은 “첫날인데 예상외로 입찰자가 많다며 직접공매가 장기 고질체납자와 상습체납자 정리에 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부산廳이 체납압류 부동산에 대해 공매공고를 하자 입찰전 56억7천1백여만원(48건)이 납부완료 되었으며 공매 첫날에는 25건 입찰로 17건이 낙찰돼 6억4천6백만원의 체납세액을 거둬들이는 효과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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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세청 징세과 공매집행관이 입찰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입찰봉투를 분류 확인을 하고 있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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