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 성실신고 실질주역 세무조정 질적향상 최선

2002.01.21 00:00:00

부산진署, 세무사 간담


부산진세무서(busanjin@nts.go.kr, 서장·박승영)는 지난 15일 동서 1층 자기작성실에서 관내 세무사협의회원 1백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박승영 서장은 이 자리에서 개혁과 함께 그동안 다져 온 정도세정의 꽃을 피우기 위해 이제 `선진세정'으로 방향키가 바뀌게 됐다는 올해의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면서 “세무사는 국세청의 동반자 개념을 가지고 있는 만큼 납세자를 성실신고로 유도하는데 협력·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세정의 중심가치를 공평과세와 조세정의 실현에 두고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우선 해결해야 할 과제를 선택해 행정력을 집중, 효율성을 제고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시영 세원관리1과장은 “아직 양성화 되지 못한 현금수입업소나 부실세금계산서 수수 혐의자 및 자료상, 집단상가 사업자, 백화점임대매장 사업자, 부동산임대 사업자, 중기 사업자 등이 중점관리 대상에 있다”며 신고안내문에 따라 성실신고할 것을 촉구했다.

강수일 세원관리2장은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를 설명하면서 “세무대리인은 성실신고를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건전한 세무대리와 세무조정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어 이희태 세원관리3과장은 12월말 결산법인 법인세 신고시 주의할 점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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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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