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성(李周成)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001.2기 부가세 확정신고 종료 이틀을 앞둔 지난 23일 동래세무서와 금정세무서를 차례로 둘러보고 신고현장에서 납세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李 청장은 동래署 방문에서 이성호 서장의 안내로 자기작성실을 먼저 둘러보고 납세자들의 애로사항과 불편한 점을 청취했다.

또한 금정署에서 정수창 서장의 안내를 받으며 납세자들과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신고서 작성이 까다롭고 어렵다”는 납세자의 말을 들은 李 청장은 서장과 각 과장들에게 좋은 아이디어를 개발해 쉽고 작성이 간편한 신고서를 만드는데 연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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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성 부산지방국세청장(사진 왼쪽)은 지난 23일 동래·금정세무서를 방문했다.〈이주성 부산청장이 정수창 금정서장의 안내로 금정署 신고센터내를 둘러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