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벽 트고 마음벽 넘어서

2002.02.28 00:00:00

납세편의제고 일환 동대구署, 課 재배치


동대구세무서(dongdaegu@nts.go.kr, 서장·박 권(朴 權)는 납세자에게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4일 署내 각 과를 이동·배치했다. 또한 납세지원센터와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을 확장, 단장했다.

이번 부서별 이동은 상담문의가 가장 많은 재산세계를 2층에서 납세지원센터가 있는 1층으로 전면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민원접촉이 비록 적은 조사1·2과를 3층으로, 징세과를 3층에서 1층으로, 세원관리1과를 1층에서 2층으로 각각 이동시켰다.

이와 같이 과를 재배치한 것은 민원인의 편의와 업무효율을 제고 차원에서 민원접촉이 적은 조사과를 3층으로 옮기고 징세과를 1층으로 이전한 것이 바로 그 예이다.

또 업무의 효율성과 과간 원활한 운영협조를 위해 세원관리1과를 세원관리 2과가 있는 2층으로 옮기고 공간벽을 허물었다.

또한 납세서비스센터와 자기작성교실로 활용되던 회의실의 공간을 늘려 납세편의를 도모했다. 현재 납세지원센터와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은 내외장 공사가 진행중이다.

이와 관련 박 권 서장은 “납세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선진세정의 일부분으로 여러분들은 조직의 일원으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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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세무서는 최근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署내 각 과를 재배치했다.〈사진은 동대구세무서 전경〉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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