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웃으며 일해요-북부산署

2002.03.18 00:00:00

세무사사무소 여직원초청 간담


○…북부산세무서(bukbusan@nts.go.kr, 서장·김남만)는 지난 7일 관내 세무사사무소 종사 여직원 42명과 강화성 세무사지회장 및 손무식 지회간사를 초청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민원발생 요인의 사전예방 차원에서 방법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각 과장, 납세자보호담당관, 납세서비스센터 실장, 각 과 수석주무 등 同署 직원 20여명과 세무사 종사 여직원이 서로 마주보며 배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진행됐다.

김남만 서장은 “상호 친절하고 유기적인 동반 협조체계를 유지하고자 만남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며 간담회 개최이유를 설명하고 “어떠한 애로사항이라도 허물없이 건의해 주길 바란다”고 제의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북부산署에서는 `각종 민원서류 제출시 오류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는 주문이 있었으며, 세무사 여직원은 `매번 같은 업무의 반복으로 세무서 출입이 잦고 얼굴이 알려져 친절에 홀대를 받는 경우가 있으므로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처럼 친절히 대해주길 원한다'는 건의가 나왔다.

이에 김 서장은 이날 건의한 내용에 대해 최선을 다해 고쳐나가겠다고 약속하고 선진세정의 도약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말아달라는 부탁과 함께 “활기차고 웃음 가득한 세무서와 세무사회를 같이 만들어 나가자”며 미리 준비한 기념타올과 세금절약 가이드북을 한권씩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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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산세무서는 납세자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관내 세무사사무소 여직원들을 초청, 유기적인 관계를 돈독히 다지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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