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2002.04.01 00:00:00

경산署-대구미래大 12차 관학협동협의회


경산세무서(gyeongsan@nts.go.kr, 서장·한명로)는 지난달 23일 대구미래대학(학장·임종국)과 12번째 관학협동협의회를 가졌다.

한명로 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각종 신고기간중 대학생 자원봉사와 길거리 무료세무상담 등 각종 행사 때 세무회계정보과 교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지난 1월 부가세 확정신고기간중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봉사해 준 대학생 도우미 활동은 친절·봉사하는 세무관서 이미지 쇄신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임종국 대구미래대학장은 “경산署와 관학협약을 처음 맺은 지난 '99년이후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토대로 연중 수차례의 현장실습으로 취업률을 상승시키는 기대효과가 있었다”며 “사회에 진출한 이후에도 직장생활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임 학장은 특히 “제36회 납세자의 날에 권승향 학과장 및 본교 졸업생들에게 재정경제부장관표창을 비롯한 각종 세무관서장 표창장을 수상토록 추천해 준 공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그동안 자원봉사학생들에 대한 따뜻한 배려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최신 세무정보물 제공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부터 정규과목으로 채택된 대학생 현장실습 학점제의 사후관리 강화와 길거리 무료세무상담 내실화 등에 대해서도 양 단체는 고무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경산署는 대구미래대학측이 상호 협력증진차원에서 제시한 `친선 체육대회' 개최를 흔쾌히 받아들여 친선을 도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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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세무서는 지난달 23일에 열린 제12차 관학협동협의회에서 대구미래대학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를 표하고 상호협력증진차원에서 친선축구대회 제의를 받아들였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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