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새싹교육 바른세금관 정립

2002.04.11 00:00:00

동작署


동래세무서(dongnae@nts.go.kr, 서장·이성호)는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세금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주는 교육분위기 조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성호 서장은 지난 3월 납세자의 날을 계기로 관내 자매교육을 맺은 초등학교의 어린이들에게 각과별로 세금에 대한 바른 교육을 실시하라고 지시하고 실천에 들어갔다.

동래署는 지난달 20일부터 어린이 세금교육을 시작해 29일까지 안민초등학교, 연제중학교, 충렬초등학교 등 자매결연을 맺은 각과별로 학교와 연계해 찾아가 교육하는 방법과 직접 세무서를 견학하는 방법으로 교육했다.

유규현 납세지원과장은 29일 충렬초등학교 5학년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세금이 없다면'이란 제목으로 세금의 중요성에 대해 국가관을 일깨우는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에게 비디오 상영과 함께 `우리들이 해야 할 일'에 대해서도 설명을 부연했다.

이날 학생들은 전쟁중에 있는 나라와 기아에 허덕이는 불쌍한 고아들이 생겨난 배경이 세금과 직접관계가 있다는 교육을 의미있게 받아들이며 커서 어른이 되면 바르게 세금을 많이 내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동래署는 각 학교별로 배구공과 농구공, 학용품 등을 기념물로 선물하고 건강한 어린이와 청소년이 되고 나라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가 돼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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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규현 동래세무서 납세지원과장이 충렬초등학교 5학년생을 대상으로 `세금이 없다면'이란 제목으로 학생 세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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