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신고풍토 조성 주력”

2002.05.13 00:00:00

강서署


강서세무서(gangseo@nts.go.kr, 서장·김영일)는 지난 7일 회의실에서 관내 세무대리인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상훈 세원관리1과장은 관련 자료를 배포하고 2002년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관리방향, 금년신고시 주요개정사항, 협조사항 순으로 설명했다.

2002년 소득세 확정신고 관리방향 설명에서 ▶납세자 자율에 의한 성실신고 정착 ▶중점관리대상자의 공평과세 실현에 역점 ▶기장에 의한 신고확대 ▶세무사와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 등을 강조했다. 또 금년 신고 때 주요개정사항 부문에서 금융소득종합과세, 주택임대소득 신고, 개인과외교습소득 신고, 소규모사업자 신고편의 제공, 주요 세법 개정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협조사항으로 중점관리자 성실신고와 오류없는 신고자료 전산매체 제출, 수입금액(소득금액) 확인 전화상담 자제, 세무대리인 신고대행과 기준경비율 홍보, 표준재무제표 작성 안내, 전자신고 및 전자납부 실적 제고 등을 당부했다.


김종호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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