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청사 신축공사 '순항'

2002.06.06 00:00:00

오는 10월말 완공 예정


원주세무서(wonju@nts.go.kr, 서장·심재련) 청사 신축공사가 오는 10월말 완공을 목표로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원주署는 기존 청사의 문제점으로 지난 '93년 청사 신축을 추진, 2000년 설계공모를 거쳐 작품을 선정하고 지난해 10월 기공식을 가졌다. 장소는 원주시 단계동 1081의 10번지에 부지가 4천900㎡(1천500평)로 사업비 36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총 건평 1천130평의 규모로 신축한다.

당초 신축면적이 1천평으로 예정됐으나 민원인의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인해 원활한 업무수행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판단, 원주署에서 관리중이던 국유재산을 재원으로 원주시의 토지와 교환, 500평을 추가로 확보한 것.

원주署의 신 청사에는 장애인용 엘리베이터가 설치되고 각 층마다 쾌적한 공간을 조성, 직원근무여건은 물론 대 민원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의 청사는 지난 '68년에 신축돼 내부는 물론 외부공간 등이 협소해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

특히 16대 정도 밖엔 주차할 수 없는 공간으로 인해 각종 신고 때는 물론 평소에도 민원인들이 주차하는데 불편이 있었다.

심재련 서장은 “날로 확대되는 원주권의 세정수요를 충족하고 납세자에게 더욱 친근감을 주는 청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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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무서 청사 신축 공사가 지하 1층, 지상 3층 총 건평 1천130평의 규모로 오는 10월말 완공을 목표로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사진은 원주署 조감도〉


김종호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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