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조속 복구에 총력"

2002.09.16 00:00:00

부산廳, 金海등지서 복구 적극 동참 지역민 호응


○…부산지방국세청(busanrto@nts.go.kr, 청장ㆍ이주성)은 집중호우로 재해를 입은 납세자를 위해 1차로 신고ㆍ납부 연장과 징수유예 등의 조치를 취하는 한편, 2차로 직원들을 파견해 수해복구를 도와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주성 청장은 최근의 극심한 태풍피해를 입은 김해시 한림면 등 현장을 둘러보고 납세자들의 고통을 눈으로 확인하며 직원들에게 "최선을 다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부산廳은 지난달 27일 미리 준비한 쌀 20포대를 한림면에 전달하고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직원 20명을 급파해 납세자의 공장과 피해주민의 가옥 등지에서 땀을 흘리며 수해복구를 도왔다.

또한 현관에 수재의연금 모금함을 설치,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금해 피해현장을 재차 방문ㆍ전달해 실의에 빠진 수해민을 위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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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세청 직원들은 수해를 입은 김해 한림면 납세자 공장을 방문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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