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광주署, '신지식…' 포상금 불우이웃에 전달
○…북광주세무서(bukgwangju@nts.go.kr, 서장ㆍ박요주)는 추석을 맞아 전 직원들이 성금모금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9명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박요주 서장은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이 가장 보람된 삶이며 작은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고 강조하면서 매년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불우이웃돕기에는 조사과 김대곤 주무가 2002년 2/4분기 '신지식 국세공무원'으로 선정돼 포상금으로 받은 30만원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모범공무원인 김 계장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어머니는 대장암으로 투병중이고 본인은 뇌종양으로 휴직중인 순천署 장윤정양과 소년가장 최동순군에게 전달됐다.
오관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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