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의도 다지고 건강도 증진 / 전북 5개 署별 축구대회

2002.10.14 00:00:00

우승 익산署


○…전북지역 전주ㆍ익산ㆍ군산ㆍ정읍ㆍ남원 등 5개 세무서는 지난주 추계 친선축구대회를 갖고 직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용대 광주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을 비롯해 전북지역 5개 세무서장 등 직원 및 직원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주시 팔복동 소재 (주)팬아시아 페이퍼코리아 구장에서 열린 '전북지역 세무서 축구대회'에서 익산세무서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선수로 직접 참가한 익산세무서 이명희 서장과 사물놀이 풍물패 동호회를 중심으로 응원단의 성원에 힘입어 예선전에서 조 1위로 올라가 준결승에서 정읍세무서를 1 대 0으로 누르고 결승전에서 군산세무서와 0 대 0 무승부로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군산세무서를 5 대 4로 이겨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익산署 이명희 서장은 "전북지역의 세무서간에 친목을 다지고 직원들의 업무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번 우승으로 직원들의 근무의욕과 단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서장은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대회가 끝난 후 전 직원과 함께하는 회식자리를 마련, 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북지역 세무서 축구대회는 올해가 3회째로 전북지역에 있는 5개 세무서 6개팀(전주署가 2팀)이 매년 대회를 갖고 직원 상호간의 단합과 우정을 나누는 대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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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째를 맞는 전북지역 세무서 축구대회에서 익산세무서는 군산세무서를 5 대 4로 누르고 우승해 직원들의 단합을 과시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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