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표 양성화ㆍ공평과세 실현등 선진세정 구현에 총력 기울일터"

2002.10.28 00:00:00

이명희 신임 전주서장, 취임사서 강조



이 명 희
신임 전주서장

○…"공평 과세와 세수 확보 및 생산적 중소기업 등 경영애로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전주署 세정운영 목표로 정해 총력을 기울여 선진세정을 구현하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습니다."

지난주 제31대 전주세무서장으로 취임한 이명희 서장은 "건전한 소비생활을 하는 대다수 국민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하고 근로의욕을 저하시키는 사치ㆍ낭비 등 과소비 형태와 무자료 거래, 부동산 투기 등 세정질서와 경제안정을 해치는 행위에 대해서는 세원관리를 강화해 국가재정 수요를 충족시키는 등 국민경제의 건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영세한 세입자 보호를 위해 오는 11월부터 실시되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이 실질적으로 입주자들의 보호막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엄격한 법 적용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서장은 "근거 과세 기반의 확충과 공평 과세 실현을 위해 신용카드 가맹 및 결제 기피 등에 대해서는 건전한 경제질서 확립차원에서 관리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전문직 사업자와 대형 현금수입업소 등 고소득직종 사업자를 중점 관리해 자발적으로 과세 표준이 양성화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부적으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화합과 단결을 강조하고, "보다 수준 높은 친절세정을 펼치기 위해 내방 납세자를 주인으로 모시는 세무관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출신으로 순천ㆍ전주 재산, 익산 직세, 전주 부가가치세 과장 등 일선 署 과장과 광주廳 전산ㆍ소비ㆍ징세과장을 거쳐 남원ㆍ익산 세무서장을 역임한 이명희 서장은 이론과 실무능력은 물론 지역정서 파악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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