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신축기획단 발족 중부廳, 신청사 건립 채비

2003.06.30 00:00:00


중부지방국세청 신청사를 국세공무원교육원 부지에 건립키로 확정한 가운데 아직은 검토 중이지만 시설 중 현재 주로 관세교육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연심관을 헐고 건립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중부지방국세청(jungburto@nts.go.kr, 청장·최경수)은 지난 14일 4명의 직원으로 청사신축기획단(단장·고광남 행정계장)을 본격 설치해 이미 올해 신청사 예산으로 반영된 설계예산을 집행해 오는 9월까지 설계공모를 마친 후 올해안에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최경수 중부청장은 "교육원 부지에 신청사를 건립할 경우 영동고속도로, 수원-인천간 고속도로와 의왕-과천 고속도로가 바로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해 일선 세무서간 인사교류도 활발해질 수 있는 등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내년 10월경 공사에 착공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신 청사는 연건평 8천여평에 지하 3층, 지상 12층 규모가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채흥기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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