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식작성대 편의성 제고 장애인위한 휠체어 비치
반포세무서(banpo@nts.go.kr, 서장·김성준) 민원봉사실이 말 그대로 민원봉사를 위한 장소로 거듭나, 주위로부터 귀감을 사고 있다.
이는 반포署가 최근 민원봉사실을 더 쾌적하게 하기 위해 세련된 서식 작성대를 다시 배치하는 한편,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를 비치해 납세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것에서 비롯된 것.
반포署는 추가로 배치한 서식 작성대에서 납세자들이 사업자등록 및 확정일자 신청 전용으로 쓸 수 있도록 8가지 각종 서식 양식을 붙여 놓고, 서식 작성을 돕고 있다.
또 이곳에 시력이 약한 사람들의 편의를 위한 대형 확대경을 설치, 민원인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반포署는 장애인 및 노약자를 위한 휠체어를 민원봉사실 출입구 옆에 항시 배치해 몸이 불편한 이들의 신고업무 등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추연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최근 조직개편이후 민원봉사실 및 납세자보호실의 사무실 공간정리가 제대로 돼 있지 않아 아직까지는 약간의 불편한 점이 있다"며 "납세자들에게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이달 중 인테리어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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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세무서는 최근 서식작성대를 다시 배치하는 한편,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를 비치해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장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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