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업무 개선에 藥된다"

2003.08.21 00:00:00


서울시내 세무서의 상반기 심사분석 결과 서대문세무서가 비교적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대문세무서(seodaemun@nts.go.kr, 서장·이재우, 사진)는 올해 상반기 심사결과를 분석한 결과 ▶각 과별 차질없는 업무처리 수행 ▶직원 상호간 화합 ▶세원관리 및 조사 ▶자료 처리 등 전반적 심사 평점을 체크한 결과 비교적 우수했다며 이 심사결과는 분야별 저조한 부분을 참고하는데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서대문署는 지난해 심사분석 결과 종합 2위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순위를 체크하지 않아 이를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각 해당 분야별로 골고루 좋은 성적을 얻어 비교적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심사분석에서는 세무서의 순위를 부여하기보다는 업무성격 및 해당분야별 등급을 A∼E까지로 매겨 향후 업무에 참조하는데 쓰이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서대문署 관계자는 "이번 심사분석 결과가 순위보다는 각 해당분야별 취약부분을 체크해 이를 개선하는데 쓰일 것"이라며 "이미 징세과의 경우 체납징수율, 세원관리과의 경우 홈택스서비스 가입률 등의 순위가 부여되고 있어 단지 능률적인 업무를 돕는 참고자료"라고 설명했다.


장희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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