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아픔이 내 아픔' 함께 나눠야죠

2004.01.19 00:00:00

인천署 직원들, 어려움 처한 동료위해 자발적 성금


인천세무서(incheon@nts.go.kr, 서장·박승영)는 지난 연말연시를 맞아 동료 직원 2명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복지후생위원회를 열어 토의 끝에 서장을 비롯한 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을 벌여 400만원을 마련해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인천署는 갓 태어난 아이의 폐기능이 원활치 않아 인큐베이터안에서 장기간 치료를 받고 있다는 징세과 직원의 소식과 어머니가 뺑소니 사고로 의식 불명의 중태에 빠졌다는 세원관리2과 직원의 소식을 접하고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박승영 서장은 지난해 12월31일 종무식 자리에서 성금을 전달했으며 "빠른 쾌차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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