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廳, 13.5t 수집해 지자체 전달
철강재 등 국제원자재 가격폭등과 품귀현상으로 국내 산업생산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방국세청(gwangjurto@nts.go.kr, 청장·기영서) 산하 일선 세무서는 지난달 3월 한달동안 모두 13.5t의 고철을 수집해 산하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했다.
광주지방국셏청은 이 기간동안 모두 3t의 고철을 모아 지난달 26일 1차로 광주시 서구청 재활용분리수거센터에 전달했으며 광주, 전남·북 13개 세무서도 모두 10.5t을 모아 관내 지자체에 전달했다.
박희홍 광주廳 총무과장은 "최근 철강제품 가격인상으로 국가 산업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다소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고철 모으기 운동을 펼쳤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철 모으기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오관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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