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전자신고애로 해결사 나선다

2004.05.31 00:00:00

부산廳, 부산경상대 98명 현장실무교육 실시후 일선 배치


부산지방국세청(busanrto@nts.go.kr, 청장·윤종훈)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종합소득세 전자신고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산경상대학 세무정보과 대학생 98명에게 사전 현장실무교육을 실시한 후 부산시내 7개 일선 세무서에 배치했다.

부산廳은 지난주 관학협정을 체결한 부산경상대학교에서 소득세 전자신고 봉사활동을 지원한 세무정보과 2학년 98명에 대해 현장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정동수 부산廳 개인납세2과장과 이상운 전산관리과 조사관 등이 실무강의 강사로 나서 국세행정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혔다. 또한 일선 현장에서 실제 납세자 입장이 돼 소득세 신고서 작성과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직접 전자신고를 연습해 보도록 하는 등 현장감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부산廳 관계자는 실무교육을 받은 대학생들이 이번 종합소득세 확정신고기간동안 일선 세무서에배치돼 종소세 전자신고도우미로 활동, 인터넷에 익숙치 못한 납세자들의 불편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종합소득세 전자신고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산경상대학 세무정보과 대학생 98명에게 사전 현장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강위진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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