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현장체험․세정도움 기대

2004.07.01 00:00:00

부산廳, 대학생 부가세 신고도우미 사전실무교육


○…부산지방국세청(busanrto@nts.go.kr, 청장·윤종훈)은 올 1기 부가세 확정신고 기간동안 신고도우미로 활동할 대학생 169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1일부터 10일간 사전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일선 세무서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한 대학생들의 실무연수는 노동부의 직장체험프로그램과 연계돼 월 30만원의 수당이 지급됐으며 부산廳 내부강사 10명, 외부 유명강사 9명을 초빙해 부가세 실무교육과 전자신고요령, 취업관련 면접요령, 직장예절 등 교양강좌도 함께 실시했다.

윤종훈 부산청장은 1시간동안의 특강을 통해 "교육기간동안 세무와 취업관련 교육강좌 이수를 계기로 삼아 정보화 사회에 필요로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면서 "부가세 신고 기간동안의 직장체험기회를 통해 각자 경쟁력있는 실력을 연마해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廳은 지난달 관내 12개 대학과의 상호협력을 위한 관학협정체결로 지난 종합소득세 신고때 전자신고도우미의 활발한 활동으로 큰 성과를 거뒀으며 이번 부가세 확정신고 기간에도 사전직무교육을 거친 대학생 도우미의 활동이 납세자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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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훈 부산지방국세청장<중앙>은 신고도우미로 활동할 대학생 사전실무교육자리에서 "직장체험기회를 통해 각자 경쟁력있는 실력을 연마해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강위진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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