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수장 취임일성]정채돈 신임 금정서장

2004.07.08 00:00:00

"누구나 근무하고픈 세무서 만들 것"


금정세무서(gumjeong@nts.go.kr, 서장·정채돈)는 지난 1일 3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정채돈 세무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정채돈 신임 금정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올해 세정혁신의 제2기를 맞아 그동안 추진했던 혁신방향을 일선에서 실천하고 행동하는데 전 직원들이 적극 동참해 달라"며 "공평과세 실현과 전자세정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정 서장은 "특히 부산시 금정구, 양신시, 기장군 등 관내 공단지역의 제조업 비중이 높은 만큼 항상 세정측면에서 지원할 사항이 있는지를 찾아나서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기본업무에도 더욱 충실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세원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촉구했다.

정 서장은 이와 함께 "항상 즐겁고 명랑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다함께 노력하자"면서 "오랜 공직생활을 수행하고 후진들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명예퇴임하신 전임 윤태환 서장의 뒤를 이어 누구나 근무하고 싶어하는 금정세무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태환 전임 금정서장은 지난달 30일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명예퇴임식을 갖고 부이사관 승진과 홍조근정훈장을 추서받았다.


강위진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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