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행정 혁신 선봉장役 정립나서

2004.07.29 00:00:00

부산廳, 5차 세정혁신추진단 회의 개최


○…부산지방국세청(busanrto@nts.go.kr, 청장·윤종훈)은 지난 21일 윤종훈 부산청장과 세정혁신추진단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5층 회의실에서 제5차 세정혁신추진단 회의를 열고 '이달의 혁신공무원' 시상식과 국세행정의 효율적인 업무추진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사진>

이번 세정혁신추진단 회의는 지난달에 혁신테마로 선정한 '과세자료 발생 축소 및 효율적인 처리방안'을 주제로 직원들이 제출한 133건의 혁신아이디어 중 41건을 채택해 그 문제점과 보완할 사항 등을 심도있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부산廳은 이후 제도개선이 필요한 것은 본청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날 윤영배(6급, 창원署 조사과) 조사관이 제출한 자료상 조사와 관련 현지확인을 통해 위장가공 여부에 따라 세금을 즉시 경정조치하는 '과세자료업무 축소방안'이 최우수 세정혁신 아이디어로 선정됐으며, 이명숙(6급, 부산廳 법인세과) 조사관의 '국가기관 원천세 불부합업무처리 개선방안'이 우수작으로 뽑혀 7월의 우수혁신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4분기 중 혁신아이디어 35건을 제출한 김순태(6급, 서부산署) 조사관이 최다 혁신참여공무원으로, 전 직원이 혁신아이디어 1건씩을 제출한 통영署가 최다 혁신참여기관으로 선발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종훈 청장은 시상을 마치고 세정혁신추진단들을 격려하며 "세정혁신의 선봉장인 여러분들은 자부심을 갖고 주위 동료들에게도 세정혁신의 방향이 인식될 수 있도록 설득해 각자가 깨닫고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세정혁신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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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위진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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