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busanrto@nts.go.kr, 청장·윤종훈)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을지훈련을 실시했다.<사진>

부산청은 첫날인 23일 오전 8시 전 직원 비상소집에 이어 5층 강당에 상황실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윤종훈 부산청장은 상황반장의 사건별 상황 및 조치내용을 보고받고 "비록 도상연습이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마음가짐으로 전시태세로 임해야 할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판점 법무과장은 '전시세법 시행계획'에 따른 법령해석과 최양민 전산과장의 '전시상황의 TIS운영 방향'이란 제목으로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또 26일에는 야간상황반장의 보고에 이어 이수진 법인납세과장의 '전시 대법인 등 법인세 세원관리방안'과 안광원 조사3과장의 '조사제도 조정에 따른 조세포탈 방지'에 대한 토의내용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