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상 발생 축소방안 토론

2004.09.06 00:00:00

부산청, 6차 세정혁신추진단회의 개최


부산지방국세청(busanrto@nts.go.kr, 청장·윤종훈)은 지난달 30일 5층 회의실에서 세정혁신추진단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세정혁신추진단회의를 개최, '8월의 혁신공무원' 시상식을 갖은 데 이어 올해 상반기 분야별 혁신과제의 추진실적 평가와 향후 효율적인 추진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사진>

이번 세정혁신추진단(단장·김갑순 조사1국장)회의는 지난달 혁신테마로 선정한 '자료상 발생 축소 및 효율적인 처리방안'이란 주제로 직원들이 제출한 120건의 혁신 아이디어 중 40건을 채택해 그 문제점과 보완할 사항 등을 구체적이고 심도있게 토론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올 상반기동안 소관분야별 혁신과제 58건의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향후 효율적인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부산청이 지난 상반기 중 중점 추진한 세정혁신과제 중 우수한 추진사례로 평가되는 사항들을  살펴보면 ▶세정혁신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 및 혁신아이디어 발굴의 산파역을 하고 있는 '부산청 혁신나라 커뮤니티' 운영과 '이달의 혁신공무원'포상제도 운영 등이 있다.

이외에도 ▶전화 등으로 신청한 민원증명을 업무시간이후에도 당직근무자가 교부해준 건수가 293건을 기록한 점 ▶'장애인전용 민원창구'를 통해 장애인 사업자의 과세자료 86건을 출장처리한 것 ▶부산청 소송사건 중 반복패소사례를 중심으로 '부실과세 방지를 위한 패소사례별 분석과 대책'이란 책자 400권을 발간해 일선 세무서에 배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경제동향분석전담팀'을 편성·운영하고 있는 사례 등을 들 수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부산청이 지난 5월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정·시행 중인 이달의 혁신공무원상에 부산청 개인납세1과의 이문섭(6급) 조사관이 제출한 간이과세자의 무신고 축소를 위한 '납부의무면제 적용제외 방안'이 최우수 혁신아이디어로, 한도근(7급, 거창세무서) 조사관의 '간이과세 포기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이 우수작으로 선정돼 8월의 혁신공무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위진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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