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파주시청외 4곳 견학
부산지방국세청(busanrto@nts.go.kr, 청장·윤종훈)은 지난 16일부터 17일 양일간 부산청 및 산하 세무서 세정혁신팀 45명을 편성, 국내 혁신우수기업인 삼성전자(주) 외 2개 기업과 대규모 외자유치를 성공시킨 파주시청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각 기업별로 독특하고 체계화된 기업혁신관련 시스템, 혁신추진기법 및 주요 혁신사례를 현장체험과 특강을 통해 직접 보고 배움으로써 국세행정과 접목해 벤치마킹을 통한 한단계 레벨업된 세정혁신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부산청은 밝혔다.
견학대상 업체들은 메모리반체 등 9개 제품의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삼성전자(주)수원공장, 노트북용 LCD부분에서 세계 2위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LG PHILIPS-LCD(주) 구미공장, 반도체 장비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주) 등 3개 기업과 PHILIP-LCD 등으로부터 100억달러 상당의 외자유치를 성공시킨 파주시청 등 4곳이다.
부산청 혁신팀장을 맡고 있는 강수구 과장은 "이번 견학대상업체들은 혁신을 통해 조직 및 품질관리와 생산성 향상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 혁신관련 시스템 및 기법 등을 상세히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강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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