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단한 연구로 고품질 신뢰세정 구현

2005.02.03 00:00:00

부산청, 제1차 세정혁신추진단회의 개최


부산지방국세청(busanrto@nts.go.kr, 청장‧윤종훈)은 최근 세정혁신추진분야별로 구성된 리딩그룹(Leading-Group)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차 세정혁신추진단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윤종훈 청장은 회의에 앞서 1월의 혁신공무원으로 선정된 하성철 조사관 외 3명의 직원들을 시상하고 "지난 한해 세정혁신추진단의 활동이 국세청의 혁신에 큰 이바지를 했다"며 그 노고를 치하했다.

윤 청장은 또 "부산청이 모든 업무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각자 맡은바 업무를 착실히 해준 성과"라고 강조하고 "전 직원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수년동안 반복되는 개혁과 혁신운동이지만 올해는 본연의 고유업무에도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 더욱 내실있는 세정혁신을 추진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윤 청장은 특히 "기업인의 애로사항과 고민을 역지사지 정신으로 함께 나누고, 납세자에게 감동을 주는 세정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김갑순 세정혁신추진단장은 앞으로 혁신추진단의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국세청이 납세자에게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국세행정의 품질을 높여 나가야 한다"며 "세무행정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로 감동세정을 구현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하성철 거창세무서 조사관(8급)이 '국세법정기일 개정을 통한 전산관리방안'을 제안해 최우수 혁신공무원에 선정됐으며, 조현진 창원세무서 조사관(7급)이 '사업자 등록시 실사업자신청 유도방안'으로 우수공무원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해 4/4분기 중 혁신업무관련 '부산청 혁신나라 커뮤니티'에 직원 참여건수가 127건으로 직원 1인당 0.91건을 제출한 북부산세무서(bukbusan@nts.go.kr, 서장‧안승원)가 최다혁신참여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혁신팀의 박광룡 조사관(6급)이 114건의 글을 올려 최다 혁신참여공무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강위진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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