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최고 핑퐁황제 자웅겨루자

2005.02.07 00:00:00

제1회 부산청장배 국별 탁구대회


부산지방국세청(busanrto@nts.go.kr, 청장‧윤종훈)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지하체력단련실에서 제1회 부산지방국세청장배 국별 탁구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4일동안 점심시간을 이용해 각 국별 3개 복식팀과 1개 남녀혼합복식, 1개 단식팀 등 5개팀으로 예선전이 치뤄졌으며 5전3선승제로 진행됐다.

첫날 윤종훈 청장은 탁구시범경기에 출전, 숨은 기량을 발휘했으며 이어진 예선경기에서는 5개 팀이 자기 소속국의 명예를 걸고 맘껏 실력을 겨뤘다.

마지막 날인 29일(토요일) 12시부터 치뤄진 준결승과 결승전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이었으며 직원들의 함성소리가 지하 경기장을 가득 메우는 등 응원전도 치열하게 펼쳐졌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조사3국과 직속국이 맞붙었으며 팽팽한 접전 끝에 결국 조사3국이 3 대 2로 우승해 우승패와 상금을 차지했다.

특히 사무관 시절부터 라켓을 들고 틈틈이 실력을 쌓아온 서경식 조사3국장과 승부근성이 뛰어난 이영옥씨의 혼합복식팀은 환상적인 콤비플레이로 우승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시상식에서 윤 청장은 "이번 대회가 직장내 동호회활동을 활성화하고 직원들의 건강과 상호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개인의 실력발휘와 각 국별 열띤 응원전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윤종훈 부산지방국세청장<왼쪽>과 서경식 조사3국장<오른쪽>



강위진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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