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 법무과(과장‧진판점)는 지난 1일 5층 회의실에서 부산변호사회가 운영하는 법률실무연수원의 요청에 따라 연수생 25명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진판점 과장은 "납세자가 사업에 전념하고 세무서 방문이 필요없는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세무대리인뿐만 아니라 변호사들의 법률서비스 역할도 중요하다"면서 국세청의 현장실무를 이해하기 위해 방문한 연수생들에게 환영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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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현 조사관은 강의를 통해 국세불복에 관한 청구요령 및 처리절차와 납세자권리구제제도에 대한 제반 운영실태 등을 중점 설명했다.
실질적인 업무에 도움이 될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얻은 연수생들은 강의가 끝난 후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궁금하게 생각하는 질의에 상세히 설명해 주는 조 강사의 성의에 큰 감명을 받았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법률실무연수원은 부산지방변호사회와 영산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법률회사에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2개월 과정의 실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