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자료상 '발본색원' 나서

2005.02.17 00:00:00

연계시스템 활용 상시색출 전면단속


진주세무서(jinju@nts.go.kr, 서장‧강위제)는 자료상 근절을 위해 자료상 긴급게시판과 연계시스템(TIMS) 등을 활용해 자료상을 상시 색출, 조사하는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 진주서는 조세범처벌법의 개정으로 자료상에 대한 긴급체포 등 처벌수준이 강화됨에 따라 자료상에 대한 조기색출이나 검찰청 등 유관기간과 공조해 즉시 조사요원 투입 등 강력한 법적 수단을 동원해 전면적인 자료상 단속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진주서는 지역 특성을 감안해 건설업 관련업종 및 유통과정 문란업종을 위주로 상시 대응체제를 갖추고 자료상 발생 초기단계에서 색출해 사법당국에 고발조치하는 등 강력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자료상의 수요선을 차단하기 위해 자료상으로부터 가짜세금계산서를 수취한 사업자에 대해서도 자료상과 같은 수준의 강력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가공자료 수취유혹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한편 진주서는 지난해 지속적인 자료상 단속으로 자료상 18명을 검찰에 고발조치했다.


강위진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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