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busanrto@nts.go.kr, 청장·윤종훈)은 최근 올해 제2차 세정혁신추진단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혁신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하는데 따른 지방청 혁신활동평가단을 구성했다.

부산청은 개인 및 기관의 혁신활동과 추진성과를 공정한 평가시스템에 의해 점수화해 기관심사분석 평가자료 및 개인포상, 인사참고자료, 성과보상 등과 연계시켜 나갈 계획이다.

혁신마일리지는 하향식으로 부여하게 되며 본청에서 지방청별 혁신활동을 평가해 기본 마일리지 점수를 직원 1인당 10점을 주고 이에 ±30% 차등부여하며 지방청은 본청에서 부여받은 마일리지를 각 국·실 및 세무서별로 ±30% 차등부여하게 된다.

또한 평가요소 및 방법은 혁신활동(40%), 혁신사례(60%)로 구분해 지방청의 혁신활동평가단에서 자체 기준에 따라 평가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매달 시상해오던 우수혁신공무원은  피추천자를 10명으로 정하고 공적내용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거쳐 우수자 5명을 1차 선정하고 이들에 대한 참석자 전원 무기명 비밀투표로 최다득표자 및 차점자 2명을 선발키로 했다.

한편 이날 세정혁신 추진사례로 법무과에서 '소송승소비율 극대화를 위한 노력사례'와 개인납세1과의 '현금영수증제도 조기정착을 위한 홍보방안'에 대한 발표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