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busanrto@nts.go.kr, 청장·윤종훈)은 지난달 22일 오전 8시부터 1시간동안 부산시내 주요도로와 지하철역 등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현금영수증 사용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가두캠페인에는 윤종훈 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과 부산세무사회, 음식업협회, 주부클럽, 대학생 등 관련 단체 회원 등 총 2천760명이 참여해 인파가 많이 몰리는 부산역 등 92개 지역에서 현수막과 피켓으로 관심을 유도하고 현금영수증 홍보 리플렛 15만2천매를 배포했다.
특히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앞에는 윤종훈 청장과 김규현 세원관리국장, 송철우 부산세무사회장, 주부클럽 임원 등 관련단체 대표들이 어깨띠를 두르고 가두 홍보에 나서 현금영수증제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였다.
또한 부산역 일원에선 김갑순 조사1국장이 팀장으로 소속직원과 노태주 부산세무사회 부회장 등 부산세무사회 임원들과 대학생들이 동참해 현금영수증 홍보 리플렛을 배포하는 등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아울러 다음날인 23일 오후 2시부터는 소비자단체 500명과 세무서 직원 500명이 공동으로 부산시내 대형 상가 및 백화점, 시장 등에서 현금영수증 가맹점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가맹점 가입을 적극 권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