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익은 가을 알찬세정 추진 다짐

2005.10.10 00:00:00

부산청, 9차 혁신추진단회의 개최…적극적 실천의지 다잡아


부산지방국세청(busanrto@nts.go.kr, 청장·차태균)은 지난달 30일 오후 3시 세정혁신추진분야별 선도그룹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제9차 세정혁신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부산청은 이날 회의에 앞서 이달의 혁신공무원으로 선정된 길영호 수영세무서 조사관, 이기복 북부산세무서 조사관, 이광섭 동래세무서 조사관, 정병환 진주세무서 조사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부산청은 제9차 세정혁신추진단 회의를 개최, 지속적인 세정혁신을 다짐했다.

 


차태균 부산청장은 "오늘 상을 받은 직원을 비롯해 혁신추진단이 중심축이 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혁신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추진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수혁신사례 발굴을 위해 각 지방청 혁신사례를 분석, 성공요인과 미비점을 심도있게 토론했으며 미비책을 보완해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세정혁신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길영호 조사관은 대화형 종합소득세 신고, 논문 및 프로그램 작성으로 국세청 경진대회 우수상을 받는 등 연구활동을 인정받아 혁신공무원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기복 조사관은 무재산 택시회사에 대해 끈질긴 추적으로 법인의 실사주를 밝혀내 체납액 10억500만원을 현금 징수한 공을, 이광섭 조사관은 전기 수동신고자를 분석해 1 대 1 출장지도 등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전자신고 지도에 나선 것을, 정병환 조사관은 TLS에 장기간 방치된 압류자료 정비, 고난도 민원인전담제 실시 등 열성적인 업무활동을 인정받았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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