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 건축 영전 지름길?

2006.03.06 00:00:00

청사 신축 대구청 3개 관서장 영전 이채


대구지방국세청(daegurto@nts.go.kr, 청장·홍철근) 관내 3개 청사 신축 세무서의 서장들이 한결같이 영전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산세무서 신축이후 이수희 서장이 명예퇴임 6개월을 앞두고 서대구세무서장으로 영전했고, 지난달 10일 신청사 준공식을 가진 상주세무서 박응구 서장은 명예퇴임을 불과4개월 앞두고 여수서장으로 영전했다.

뿐만 아니라 신청사 건축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영덕세무서의 장낙진 서장도 명예퇴임을 앞두고 수도권인 용인세무서 개청 준비단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으로 영전했다.

이처럼 세무서 신청사를 건축한 세무서장들이 모두 퇴임을 불과 몇개월씩을 남겨놓은 상태에서 영전을 하게 되자 대부분의 세무공무원들은 신청사 건축에 들인 노력을 위안하는 영전인 것 같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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