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홍철근) 법인납세과 원천세계장 자리가 승진자리로 통하면서 이 자리의 인기도가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국세청이 발표한 5급 승진자 가운데서 현재 이 자리에서 계장을 맡고 있는 김영숙 계장이 5급으로 승진하는 행운을 안았고, 이보다 앞서 전임 원천계장을 맡았던 박재완 계장도 5급으로 승진됐다.

대구청 법인납세과 원천계장 자리가 두번이나 잇달아 승진의 영광을 앉게 되자 이제 이 자리가 승진하는 자리로 통하면서 자리값이 급등하고 있다는 것.

또한 대구청 징세과도 지난번 승진때는 징세계 주무가 됐는데 이번에는 정리계주무가 5급으로 승진의 영광을 안아 한 과에서 연달아 경사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대구청 5급 승진자는 김영숙 원천계장, 김주호 정리계장, 홍대근 부가계장, 황대식 경리계장, 현종현 (울릉지서) 계장 등 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