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gwangjurto@nts.go.kr，청장·이명래)은 조직의 단합과 직원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등산동호회 등 동호인 모임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최근 광주청에 따르면 등산, 축구, 테니스 등 8개 동호회가 구성됐으며, 전 직원이 1인 1동호회에 가입해 주로 주말이나 휴일을 이용,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는 주 5일제 시행에 따른 여가시간 활용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화합과 단결의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이명래 청장의 특별한 관심과 노력의 결과이다.

특히 광주청 등산동호회(회장·신규석 감사관)는 전 직원의 3분의1이상이 가입해 매월 1회씩 등산과 함께 자연보호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최근 이명래 광주청장과 함께 영암 월출산을 등반했다.

이날 등산에 참여한 이명래 광주청장은 "월출산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정말 몰랐다"고 감탄하고, "호남의 금강산이라는 별칭이 전혀 손색이 없으며, 전국의 국세 가족들께 꼭 한번 등산해 보라고 자신 있게 권하고 싶다"며 월출산의 아름다움에 다시 한번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신규석 동호회 회장은 "등산이 우리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준다"고 말하고 "등산을 통해 업무로 쌓였던 스트레스와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고 나아가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더없이 좋다"며 등산동호회 활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