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의 전당]업무분야 국무총리 표창-김성윤 광주청 납세자보호계장

2006.07.10 00:00:00

전자민원·납세자 만족 전국 1위 주역


 

지난 2005년 김성윤 계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전자민원증명 발급제도가 조기정착돼 국세청 산하 지방청 중 1위를 차지했으며, 각종 민원증명의 부당발급 방지 및 고충민원 해소 등으로 열린 세정 구현에 앞장서는 등 창의적이고 치밀한 조사집행으로 조세정의 실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김 계장은 납세서비스분야 혁신과제인 전자민원증명 발급제도 정착을 위해 3회이상 직접 방문 민원인에게 동 제도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효율적인 전자민원증명 발급제도 홍보로 2005년 심사분석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를 위해 김 계장은 전자민원증명발급 전용창구를 설치해 직접 전자민원 발급을 시연하고 담당 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했다.

그는 또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각종 민원증명의 부당발급을 방지하기 위해 대리인에 의한 각종 민원증명 부당발급 방지방안 및 기한후 신고민원에 대한 부당발급 방지방안을 국세청에 제출해 2005년 1월부터 위장대리인 민원발급 방지방안을 시행하는데 기여했다.

김 계장은 인사이동후 관내 일선 세무서 민원분야 종사직원들에게 '열린 세정을 위한 친절도우미' 및 친절한 상담을 위한 '세무상담가이드'를 자체 제작·배포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한 결과 2005년 납세자만족도 심사분석 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적극적이고 열린 마음으로 고충민원 해소에 앞장서 나주가 고향인 캐나다 거주 재외국민 이향복씨로부터 수영서장 압류물건에 대한 민원인의 고충을 친절하게 상담한 후 관련법규와 심·판례를 찾아 고충신청서를 작성토록 도와준 것과 관련,감사의 편지를 받기도 했다.

김 계장은 조사주무로 근무하면서 음성·탈루소득자 및 자료상 색출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무거운 세금을 추징해 조세정의 실현에 크게 기여하는 한편, 주식이동을 통한 변칙증여 자료를 자체 발굴해 증여세 9억원을 추징하는 실적을 올렸다.

광주상고와 조선대를 졸업한후 '77년 9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해 29년여를 광주청 및 관내 일선서 주요계장을 거쳐 지난해 4월 납보계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 계장은 항상 긍정적인 자세로 투철한 사명감과 건전한 공직관을 가지고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모범 국세공무원이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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