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의 전당]업무분야 국무총리 표창-이현민 광주청 조사2국2과 3계장

2006.07.10 00:00:00

여성 조사전담팀장 맹활약


 

지난해 3월 직원인사시 광주청 개청이래 조사2국 여성조사 팀장으로 처음 임명된 김 계장은 항상 주인이라는 인식을 갖고 모든 납세자들이 사업하면서 조사업무와 관련해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 계장은 국세청 최초로 구성된 여성 조사 전담팀장으로서 세심하고 창의적인 조사기법으로 공평과세를 실현하기 위해 개인 사업자 조사를 비롯 양도·증여·상속세 및 자료상을 조사해 60억원의 세금을 추징하는 등 모든 조사분야에서 직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이 계장은 부동산 취득자금 등 자금출저 조사시 상속재산외 다른 자금이 있는지 의심을 가지고 조사를 진행하면서 예금의 출처를 끝까지 추적해 세수 일실의 위험이 있는 고액의 증여세를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계장은 망국적인 부동산투기를 막기 위해 기획부동산 투기조사시 농지법 위반과 실명법위반 등의 내용을 해당기관에 통보해 부동산투기 억제에 기여하고 있다.

그는 고소득 자영사업자 1차 조사시 법인의 주식양도 관련 실지가액을 추궁해 52억원의 주식양도 실가확인 등으로 38억원의 세금을 추징하는 한편, 자료상 혐의자 및 2차 자영업자 조사 등에서 고액의 수입금액을 적출해 무거운 세금을 추징했다.

이 계장은 여성 특유의 친화력과 민주적인 의사결정으로 조직 상하간 인화단결에 앞장서 밝고 활기찬 직장분위를 조성하면서 항상 친절하고 공손한 자세로 납세자를 대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해 업무에 반영하는 등 편안하고 신뢰받는 세정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또 김 계장은 광주청 여성관리자 모임에 동참해 불우시설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공무원이다.

지난 '77년 전남여고를 졸업한후 9급 공채로 세무당국과 인연을 맺은 이현민 계장은 광주청 관내 일선 세무서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여성공무원으로는 드물게 조사·부가·소득 등 세원관리분야와 조사분야의 다양한 실무경험을 지니고 있는 베테랑 여성 국세공무원이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