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에 산다]2년 연속 우수실적 거양 일등공신-권현숙 영주서 납보관

2006.08.14 00:00:00

투철한 사명감으로 친절서비스 전개


 

영주세무서(yeongju@nts.go.kr,서장·강인구)가 전국 세무관서 가운데 최상의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업무를 수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운영실적 평가 결과 영주세무서 납세자담당관실이 2년 연속 수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서 납세자담당관실은 국세청 업무실적평가에서 2004년 전국 세무관서 가운데 1위를 한데 이어,2006년도에 평가한 2005년도 실적평가에서도 대구청 관내에서 1위로 선정돼 2년 연속 우수한 실적을 거양했다.

뿐만 아니라 영주서는 납세자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도 3년 연속 전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따뜻한 세정을 실천에 옮기는 세무관서로 자리매김했다.

영주서 납세자담당관실이 이처럼 우수한 실적을 거두게 된 것은 무엇보다 지난 2004년부터 이 업무를 담당 중인 권현숙 납세자보호담당관<사진>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난 '76년 9급으로 임용된 권현숙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징세계 업무를 담당할 때도 맡은 업무를 면밀히 분석하고 치밀한 계획을 세워 빈틈없는 추진으로 세수오차비율을 축소시키는 한편,체납정리에 있어서도 현금징수 비율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또한 세무서를 방문한 민원인에게 전자민원 발급 시연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업무에 열정을 다해왔다.

특히 권 납세자보호담당관의 친절서비스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2004년 국세청장표창을 수상하는 등 우수공무원의 표상이 되고 있다.

한편 권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지난 겨울 폭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납세자들을 조기에 파악,신속하게 세정지원 안내문을 발송하고 이들을 위로해 칭송을 받았다. 

따뜻한 세정을 실천에 옮기고 있는 권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직장에서도 동호회 모임(테니스, 탁구)에 적극 참여함은 물론, 서내 자원봉사단체인 '소백사랑회'를 조직,불우이웃돕기에도 열성적으로 참여해 이웃과 직장동료들 모두 소문난 '효부'라고 부르는 모범세무공무원.

그럼에도 권현숙 납세자보호담당관은 "당연히 맡은 일을 열심히 했을 뿐만 아니라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겸손해 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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