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무서 청사 신축 준공식

2006.11.02 16:23:53

충주세무서 신축 청사 준공식이 2일 오전 11시 강일형 대전지방국세청장을 비롯,이시종 열린우리당 국회의원,김호복 충주시장  등 내외빈과 직원등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됐다.[사진1]

 

지난해 8월 착공 이후 1년 2개월 만에 완공된 신축 청사는 충주시 금능동 소재 대지 3,856평(12,745㎡)위에 1,032평(3,412㎡)의 4층 현대식 건물로 래방납세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납세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게됐다.

 

조규훈 충주세무서장은 준공식 인사말을 통해 “선사유적지 문화재 발굴 등으로 착공이 지연되는 등 어려움이 많았으나 준공식을 치르게 된 것은 내빈들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 덕분이며, 이번 청사 신축을 계기로 충주세무서 전직원은 납세자가 억울함이나 과중함을 느끼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세금을 내도록 도와드리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과세하여 조세정의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서장은 특히 납세자를 국세행정의 주인으로 섬기고 어려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으로 세정지원을 하는 등 따뜻한 세정을 추진하여 신뢰받는 납세서비스 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사진2]

 

강일형 대전청장은 이날 치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청사 신축에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구청사가 낡고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납세자 여러분께 많은 불편을 드렸으나 현대식 청사를 준공함으로써 보다 나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투명하며 국민의 복지까지 생각하는 서비스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을 당부하였다.

 

준공식 후 초청 인사와 함께 청사 내 각과 사무실을 돌아보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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