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06년 제조업체 일제조사

2006.11.02 18:51:09

 

 

충청남도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도내에 산재한 제조업체 중 상시종업원이 3인이상인 업체와 건설 중인 업체에 대한‘2006 제조업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하는 제조업체 일제조사는 道와 시・군, 중소기업 지원기관 등에 제공되어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수립하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또한 제조업체간 도내 생산품에 대한 정보 공유로 자재확보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도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기업사랑의 해’사업 정착과 더불어 입지여건이 좋아진 서북부권의 활발한 기업유치 활동으로 지난해 조사당시와 비교해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道 관계자는 “제조업체 일제조사가 계획일정에 따라 이루어 지려면 조사공무원과 제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공무원은 기업체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최대한 주의를 기울이고 한개 업체라고 누락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조사해 달라고 말하고, 한편 조사에 답해주는 제조업체는 번거로움보다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는 점을 감안하여 성실한 답변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제조업체 일제조사 결과는 내년도 1월말에 충남도 홈페이지(충남넷 www.chungnam.net)를 통해 일반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충남도의 지난해 제조업체수는 총 5,956개 업체로 이중 종업원 300인이상 대기업이 57개 업체, 100인 이상 중기업이 588개 업체, 3인 이상 소기업이 5,311개 업체로 조사된 바 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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