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메세지]"세정신문 36돌을 축하합니다"-②

2001.11.05 00:00:00

"정보화시대 적절대응 시간·장소 초월 정보제공"




이구학
공인회계사회 광주지회장

한국세정신문은 그동안 세정에 대한 소식을 충실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해왔다.

또한 인터넷시대에 적절히 대응하여 사이트를 개설·운영함으로써 언제든지 접속하여 수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제공해 주는 것도 독자의 한사람으로 감사를 드린다.

그러나 시대 변화에 따라 신문의 기능과 성격도 많이 바뀌었고 독자의 요구도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 이를 수용하는 방안으로 다음 사항을 반영시켜 봄직할 것이다.

첫째, 회계와 세무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으므로 회계분야의 지면도 보강되었으면 하고 둘째, 내국세·지방세·관세·회계 등으로 지면의 섹션화와 요일별·날짜별로 내용을 분류·취급함으로써 독자들이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것이며 셋째, 전문지라는 점을 고려하여 지면의 형식을 타블로이드판으로 함으로써 분야별 섹션화와 아울러 각면별로 분리·편철이 가능케 함으로써 귀중한 조세자료집으로 구실을 하게 될 것이고, 마지막으로 몇년전 기획 르포로 취재·보도한 `稅政취약地帶 25시'를 단행본으로 발간한 것은 우리 나라 납세문화의 이정표가 되게 했음은 물론, 조세정책당국에도 큰 도움이 되었을 것임과 아울러 납세자들의 의식변화에도 크게 기여하였다고 본다. 이같은 기획물이 그간에는 소홀한 듯 싶다.

다시 한번 창간 제36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 한국세정신문이 회계 및 세정분야의 유익한 길잡이 역할을 훌륭하게 해주리라 믿고 기대해 본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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