分社창업도 세지원 검토

1999.06.10 00:00:00

 母기업을 分社시켜 창업하는 기업도 신규 창업기업과 동등하게 인정해 세제혜택을 부여하거나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최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IMF 지원체제이후 국내기업의 分社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분사기업도 중소기업의 범위에 포함돼 있지만 특별한 지원책은 없는 실정이다.
 중기청은 이에따라 분사기업을 신규 창업기업과 동등하게 인정, 창업자금 지원대상에 포함시키거나 세제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기청은 그러나 세금을 감면해줄 경우 창업후 5년간 적용될 법인세와 소득세 등의 75% 감면 및 지방세감면 등은 주무부처인 재경부와 협의를 해야하는데다 과연 분사기업을 신규 창업기업으로 볼 수 있느냐에 대한 논란의 소지가 있어 신중히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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