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동래세무사협의회장 김용범 세무사

1999.07.22 00:00:00

“건전한 영업질서확립 앞장”



“회원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기장대리 덤핑수수를 자제하는 등 건전한 영업질서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또 조세전문가로서 사회적 위상제고를 위해 무료세무상담을 전개하는 등 납세자 권익보호와 성실납세풍토 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최근 동래세무사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김용범 세무사는 신임협의회 회장으로서 소감과 역할을 이같이 피력했다.

김 세무사는 '66년부터 '96년12월31일 명퇴할 때까지 30여년을 부산지방국세청 산하 일선세무서의 법인 소득 재산 등 각과장과 지방청내 각 과장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조세전문가인 세무사는 납세자들이 겪고 있는 각종 세금고충문제에 대해 납세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등 전문가로서의 시각을 납세자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세무사는 국세행정의 원활한 집행을 위한 협력과 납세자 권익을 보호해야 하는 상반된 위치에 있는 만큼 이를 잘 조화시키는 균형감각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세무서 조직이 대폭 개편되는 등 세정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이에 적극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