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주(柳海柱) 신임 부산세무사회장

1999.05.31 00:00:00

회원사무소간 전산망 구축으로




 “부족한 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부산지방회 신임회장으로 선출해준 선후배 회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31년간의 공직생활을 토대로 앞으로 회직수행에 충실해 회원권익을 증대시키고 성실납세풍토조성에 앞장서 民官간 가교역할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최근 부산세무사회장에 선출된 유해주(柳海柱) 회장은 “먼저 회원사무소 상호간 전산망을 구축해 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신속히 공급할 생각”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와함께 팩스레터를 제도화하고 분쟁조정기구를 설치해 회원상호간 분쟁을 최소화 해 나갈 계획이라는 것도 설명했다.

 지방회 독립화방안도 적극 추진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시회 회원으로 처음 회장에 당선됐다는 柳 회장은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회원사무소 기장확대와 업무영역확대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를위해 간이과세제를 폐지하는등 불합리한 제도나 행정의 개선도 필요하다고 柳 회장은 목소리를 높였다.

 신임 유해주(柳海柱) 회장은 진주 농림고와 동국대를 졸업한 뒤 지난 '63년부터 '94년9월 퇴임할 때까지 진주·동래·중부산·해운대세무서 등 부산청관내 일선과 지방청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柳 회장은 현재 북부산세무서 이의신청 심의위원회위원과 同署 과세적부심사위원 및 공평과세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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