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자유지역 조기정착 지역경제 활성화 시킬터”

2002.02.04 00:00:00

성윤갑 부산·경남세관장 취임사서 강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세자유지역 조기 정착과 종합보세구역 기능 다양화로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성윤갑(成允甲) 부산·경남본부세관장은 지난달 26일 청사 대강당에서 산하 세관장 및 전 직원들이 참석한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특히 월드컵경기와 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부산세관의 모든 역량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成 부산세관장은 또 최대 무역항 특성을 고려, 통관화물의 효율적인 관리로 물류비를 절감토록 하는 한편 성실신고풍토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계도로 국가재정 수입확보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세관 사랑운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세관 위상을 새롭게 하는 동시에 `깨끗하고 투명한 세관행정 구현'을 위해 전 직원들에게 친절한 세관 공무원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프로필
'49년 경북 청도生/부산상고, 고대 사학과 졸/행시 17회/광주세관장/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부장/본청 기획관리관/인천세관장/본청 심사정책국장/이사관(2001.1)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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