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대구 파크호텔에서 대구 경북 통합주류도매업협회장에 신용철 합자회사 영일종합대표가 선출됐다.

대구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으로 선출된 신임 신용철 회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포항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서 주류도매업을 시작, 줄곧 주류도매업계에 몸담아 오면서 동부지구 주류도매업협회 회원 친목회장과 동부지구주류정상화협의회장, 포항주류협의회장 등을 맡아 주류도매업게에 발전을 가져 왔다. 또 대구·경북 지역의 발전을 위해 체육회 등에도 적극 참여, 경북카누협회장직도 맡고 있다.

신임 신 회장은 그동안 경북주류도매업협회 수석 부회장직도 겸해 왔다.

새로 출발하는 대구지역 통합주류협회 회원은 1백30여명이다. 신임 신용철 회장은 “무엇보다 회원 상호간 화합으로 단결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친절하고 올바른 주류유통확립 등으로 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동안 대구·경북이 각각 종합주류협회를 두고 주류의 관한 모든 업무를 수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