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민주당 경주지구 위원장 이현우(李鉉雨)씨

2002.03.11 00:00:00

“공직생활 노하우 발휘 조세정의 바로 서는 희망있는 국가 건설”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장(부이사관)을 역임한 이현우 세무사가 정계에 발을 디뎌 새천년 민주당 경주지구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이현우 위원장은 경주가 고향으로 경주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세무공무원으로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80년도 사무관, '90년도 서기관, '99년도 부이사관으로까지 승진하면서 그동안 대구청 총무과장을 비롯해 영덕·안동·서대구·동대구·대구세무서장 지방청 직세국장, 징세·조사국장, 조사1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현우 위원장은 국세청 인사관행을 깨고 지방청 최초 부이사관 승진 기록을 남긴 인물.
이후 세무공무원으로 33년간 근무하고 지난 2000.6.28 세무사로서 새 출발을 했다.

이 위원장은 공무원 재직시절에도 항상 바른 몸가짐과 함께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을 가진 공직자로 인정받아 지난 '85년에는 근정포장을 받았다.

이 위원장은 정치입문 동기에 대해 “내 자신의 영예보다 훌륭하고 참다운 지도자를 대통령으로 뽑아 미래가 있고 희망이 있는 좋은 국가 건설을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오랜 공직생활에서 쌓인 경륜과 지혜를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인으로 최선을 다해 국민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를 찾아내 소신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고 앞으로의 진로를 밝히면서, 특히 세무공무원 출신으로서 국민 모두가 공정하게 세금을 낼 수 있도록 세부담 측면에 있어서 불공정 사례가 없도록 제도화하면서 세무사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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