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세무사고시회장 인터뷰2]노태주부산세무사고시회장

2002.12.02 00:00:00

"효율적 연수로 업무경쟁력 강화 고시회 중심의 위상정립 역점"



노 태 주
부산세무사고시회장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회원 보수교육으로 업무 경쟁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신규회원의 업무수행 능력을 증진하는 한편, 연수를 효율적으로 시행해 신규회원이 순조롭게 조세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노태주 신임 부산세무사고시회장<사진>은 세무사들의 업무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앞으로 고시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외에도 세법 및 관련 학문 및 세무사제도에 대해 각종 문제점 및 쟁점사항을 간담회 또는 토론회를 거쳐 공론화하고, 국제화시대에 발맞춰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회원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과 회원의 국제적 감각을 익혀나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하고, "대시민 홍보와 세금인식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언론사 등 관계기관과 제휴해 '시민 생활세금 강좌'를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회원의 양적 팽창 ▶타 자격사의 업무영역 침해행위 ▶경쟁 과다로 인한 수임료 감소 ▶종사직원의 인건비 상승 및 구인난 등이 당면 현안이라고 지적하며 고시회원이 중심이 돼 위상을 정립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신임 노태주 회장은 경남상고를 졸업하고 경남대에서 법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고시회 14기로 지난 '77년 세무사사무소를 개업, 그동안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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