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무서 김정중 조사계장<사진>이 새만금 항 등 환경 관련 노래에 이오 납세자 노래를 작사해 음반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라이브 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정중 계장은 지난해 '새만금 항', '돌아서는 이 발길' 발표이후 라디오·TV 국내 방송 3사 출연과 전국 배 호 팬클럽 전속가수로 활동을 하면서 작사·작곡을 하고 있다.
김 계장은 올 2월 서울시가 주관하는 청계천 환경음악 공모에 대비해 신곡 '청계천', '프로인생', '엽기청춘'과 더불어 '납세자' 노래를 직접 작사·작곡해 새 음반 출시의 마무리 작업 중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 계장은 납세자 노래를 만들게 된 동기에 대해 "최근 일부 정치인과 장관 등 본인들의 맡은 직분을 다하지 못하는 한심한 작태를 보고 국가와 경제발전에 무엇을 했는지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꿋꿋이 일해 온 경제인(납세자)을 위로하고 이러한 납세자들이 있어 우리나라는 미래가 있다는 뜻을 전하기 위해 납세자 노래를 작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중 계장은 최근 음반 2집 '먼훗날', 3집 '새만금 항', '돌아서는 이 발길'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한달만에 전국적으로 1만여장의 CD가 판매되기도 했으며, 올해 4월에는 배 호 특유의 목소리로 전국 순회공연도 가질 계획이다.
한편 김 계장은 한국연예협회 가수분과 위원회 라이브 가수로 소속돼 있으며, '새만금 항', '돌아서는 이 발길' 노래 작사·작곡과 음반 제작으로 저작권협회 및 음반협회에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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